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신간 '창덕궁, 왕의 마음을 훔치다'를 펴냈다.

'창덕궁, 왕의 마음을 훔치다'는 건물과 숲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궁궐. 가을을 대표하는 세계유산 창덕궁의 진면목을 여행하듯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신희권 교수(서울시립대 국사학과)는 창덕궁 관리소장을 지내는 동안 세세하게 살핀 창덕궁의 내밀한 아름다움과 고고학, 역사학을 넘나들며 고증한 창덕궁의 멋과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조선의 왕들이 가장 오랫동안 머물렀던 창덕궁 곳곳에 깃든 사연과 안타까운 일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석함을 열어 보이듯 3부 14장으로 소개한다.

고가희 기자 rkgml7410@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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