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자연휴양림으로 떠나는 '가을 단풍여행' 휴양림 4곳 추천

장태산자연휴양림
장태산자연휴양림은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경관이 수려해 대전의 대표 관광명소 12선 이기도 하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돼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휴양림으로 유명하다.
메타세콰이어 숲길 사이사이 붉게 물든 단풍과 은행나무들이 가을의 낭만을 절로 느끼게 해준다.

주소 대전광역시 서구 장안로 461

대둔산자연휴양림
대둔산자연휴양림은 13대째 가업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유숭열, 최선자 부부가 평생을 가꾼 숲이다.
6km의 산책로와 맨발 산책로, 산림욕장, 약용식물원 등은 지친 심신과 건강을 위한 최고의 자연치유의 장이 되고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대둔산의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단풍, 그리고 자연휴양림의 멈춰버린 가을의 정취를 즐겨보자.

주소 충남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6

방태산자연휴양림
방태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인근이 천연 보호림으로 지정돼 있다. 
휴양림의 주요 수종도 대부분 우량 활엽수라 가을 단풍이 무척 아름답고, 휴양림 관리 구역 계곡은 분지형으로 아늑하다. 
내린천의 상류 지역이라 물이 맑고 이단폭포, 마당바위 등 자연환경이 수려해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숙박 이용자가 많다. 
특히 방태산(1443m)은 백두대간 연접 지역으로 봉우리가 높고, 분지형이라 정상에서 조망권이 탁월해 기억에 남는 산행을 경험할 수 있다.

주소 강원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 산 282-1

용인자연휴양림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가볼 곳으로 늦가을 단풍을 오롯이 느끼며 사색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는 트레킹 명소 5곳을 소개했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이 '용인자연휴양림'이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을 감상하며 걸어도 좋고, 숲 속 캠핑장에서 텐트를 치고 낭만적인 가을밤을 보내도 좋은 곳이다. 
트레킹은 휴양림 매표소에서 고객지원센터 방향으로 시작한다. 휴양림을 한 바퀴 돌고 '치유의 숲'으로 내려오는 코스는 길이 아닌 가을을 걷는 기분이다. 숲 해설, 산림치유, 목재문화 체험 등 용인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용인자연휴양림에는 야영장 바로 옆에 숲 놀이터가 있어 가족 캠핑에 좋다.

주소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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