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여성문학회는 최근 춘천여성문학상 수상자 선정 정기회의를 열고 김계남 작가의 수필집 `문원당의 사계'에 수록된 `옹기장이 사람들', `착각', `내 마음의 빈 둥지'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예술에 대한 사랑과 유년에 대한 추억,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을 자신만의 정서와 문체로 그려낸 점을 높이 평가했다.

시상식은 10월19일 김유정 문학촌에서 열리는 춘천여성문학 제27집 출판 기념회에서 열린다. 

김현수 기자 gustn1416@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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