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도서관이 오는 12월까지 달빛극장을 진행한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열리는 달빛극장은 오는 29일 애니메이션 ‘알라딘’을 시작으로 9월 ‘코코’, 10월 ‘라이온킹’, 11월 ‘말할 수 없는 비밀’, 12월 ‘겨울왕국’으로 이어진다.

관람은 관내 주민 누구나 별도 신청없이 당일 오후 7시까지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오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신현장 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아름동도서관이 이용자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발굴할 것”이라며 “주민 가까이에 위치한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위한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란 기자 jungran@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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