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경연이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한국무용협회는 25일 예술의전당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2019 대한민국무용대상' 본선 경연을 개막, 1위에게 대통령상의 영예를 갖게된다고 16일 밝혔다. 

본선에는 총 12개 팀이 진출했다. 에스디아트엔코, 무브먼트J, 안다미로 아트컴퍼니, 류무용단, 평양검무보존회, 마홀라컴퍼니, 탄즈비현대무용단, 오혜순무용단, 임학선 댄스위, 최진영, 김영미댄스프로젝트, 프로젝트 희희가 그들이다.

예술전문심사위원 평가 80%와 시민심사위원 평가 20%를 합쳐 우승팀을 가린다. 

식적공연으로 계원예고, 덕원예고, 고양예고, 서울예고, 선화예고 학생들의 축하 무대도 마련됐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선규 기자 yongdsc@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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