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의 신간이 출간과 함께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올랐다.

'설민석의 삼국지1'은 교보문고가 26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발표한 7월 셋째 주 종합 베스트 셀러 순위에서 14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김영하 소설가의 에세이 '여행의 이유'와 2위 유시민의 '유럽도시기행'에 이어 단숨에 3위를 기록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여성 구매자와 자녀 교육용으로 구매율이 높아진것으로 풀이된다.   

설민석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대학원 역사교육학 석사로 졸업했다. 

저서로는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2016,세계사), 버림받은왕자, 사도(2015,휴먼큐브), 설민석의 첫 출발 한국사(2015,휴먼큐브), 한 권에 잡히는 한국사(2015,진학사), 전쟁의 신, 이순신(기적의 승리,명량)(2015,휴먼큐브), 역적의 아들, 정조(2014,휴먼큐브) 등이 있다. 

전혜정 기자 haejung02@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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