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페이츠: 착호'. 네이버웹툰 제공 

하이브의 ‘7FATES: CHAKHO(세븐 페이츠: 착호)’가 글로벌 론칭 이틀 만에 누적 조회수 신기록을 기록했다. 

네이버웹툰은 18일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7FATES: CHAKHO’의 웹툰과 웹소설 조회수가 론칭 이틀 만에 1500만을 돌파해 네이버웹툰 역대 론칭작들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7FATES: CHAKHO’ 론칭에 힘입어 네이버웹툰의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태국어 서비스의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 역시 최고치를 기록했다. 

‘7FATES: CHAKHO’는 네이버웹툰의 영문 서비스 플랫폼 ‘웹툰(WEBTOON)’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NEW & TRENDING)와 전체 장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16일 공개된 ‘DARK MOON: 달의 제단’(다크 문: 달의 제단)은 ‘7FATES: CHAKHO’에 이어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2위, 판타지 장르 차트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공개된 ‘별을 쫓는 소년들’도 공개 하루 만에 네이버웹툰의 영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 3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영어와 독일어, 스페인어 서비스에서 ‘7FATES: CHAKHO’, DARK MOON: 달의 제단, ‘별을 쫓는 소년들’이 실시간 화제의 신작 차트에서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하는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7FATES: CHAKHO’는 근미래의 도시를 배경으로 한 어반 판타지 장르로 조선시대 ‘범’ 잡는 부대로 알려진 ‘착호갑사’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한국 전통 설화와 단군 신화 속 곰과 호랑이의 이야기 등을 하이브만의 상상력으로 재해석해 새롭게 탄생시켰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하이브와 협업한 이번 프로젝트는 업계 최초로 10개 언어로 웹툰과 웹소설을 동시 론칭한 케이스로, 세 작품 모두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을 세련된 작화로 표현해 호평 받고 있다”며 “신규 방문자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까지 폭넓고 다양한 독자층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