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물어가는 한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앞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전우용 기자
저물어가는 한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앞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전우용 기자
저물어가는 한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앞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전우용 기자
저물어가는 한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앞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전우용 기자

코로나 확진자가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저물어가는 한해, 22일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앞에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해 줄 크리스마스트리가 반짝이고 있어 그나마 위안이 된다. 

작은 별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우리는 사랑했어

아닌척하면서

가슴깊이 간직한채

 

표현을 할 수 없어

속으로만 애태우네

 

노을은 서산으로 기울고

샛별은 반짝이는데

끝내 한마디 건네지 못해

 

애타게 밤하늘 떠돌며

슬픔을 떨구는

애달픈 작은 별 이여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