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이 있다. 

2013년 개관한 희망마을 작은도서관은 유성구 유성온천역에서 5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네번째로 조성한 공공형 작은도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다. 

학생들의 체험활동과 책읽어주기, 독서교실, 캘리그라피, 각종 프로그램들이 운영됐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1층에는 경로당이 있으며 2층으로 올라가는 복도에는 도서관의 역사와 학생 및 주민들이 만든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2층에는 도서대여 및 열람실, 성인열람실이 꾸며져있다.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만큼 구석구석에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국경일이다.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