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24일 오후 1시 제7회 아시아 전문도서관 국제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KSLA)·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캐더린 라발레-웰치 국제전문도서관협의회 차기 회장의 ‘코로나감염병 세계 대유행 이후의 도서관 트렌드’, 장윤금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코로나 이후의 도서관 혁신’, 이범훈 서강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도서관과 오픈액세스'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도서관은 아시아 각국 전문사서들의 우수 발표논문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 전문도서관계 최신 정보와 담론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은 “콘퍼런스를 계기로 도서관계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사회 발전적인 도서관으로 가는 힘찬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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