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교육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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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23일 가정과 학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1학년도 하반기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 연수’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독서 코칭 전문가 김은하 작가를 초청, ‘우리 아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통한 문해력 키우기’란 주제의 특강을 진행했다.
 
학부모도서관코디네이터는 독서 활동 경험이 풍부한 학부모나 지역 주민으로 위촉된 자원봉사자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학교도서관 이용 안내, 자료 열람 대출, 독서 문화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상시 운영 체제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 도서관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습공간이자 문화공간이다”라며 “도서관 활성화를 통해 가정과 지역사회의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도서관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미래교육 공동체의 공감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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