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도안중학교(교장 양기찬) 책쓰기 동아리 ‘지음지기’ 가 환경부와 ‘제16기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는 전국 학교, 단체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생물자원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전국 37곳, 38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음지기는 자연과 생물을 관찰, 홍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물다양성과 인문학을 융합해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이를 바탕으로 책 ‘모두의 정원’을 출판해 우수성과 특색을 모두 인정받았다.
 
지음지기 학생들은 “생물다양성 청소년리더가 되어 자연을 관찰하고, 생물에 대한 소중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됐다”,“친구들과 중학교의 마지막 해를 뜻깊게 보낸 것 같다”란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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