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돌아온 김장시즌 '김치 담그는법 알려주는 도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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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돌아온 김장시즌 '김치 담그는법 알려주는 도서4'
  • 이나경
  • 승인 2021.11.22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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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명자 '김치 수업'

이 책의 저자 배명자는 노고추 음식공방을 열어 계속 운영했다. 이로인해  ‘김치 맛선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녀는 제철에 나는 재료와 4~5년을 묵혀 간수가 다 빠진 천일염, 그리고 오랫동안 단련해 온 손맛을 더해 김치를 담근다. 해마다 계절별로 노고추 음식공방에서 김치 강좌와 더불어 요리 강좌를 여는데 그 비법을 들으려는 수강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다.  김치 레시피와 노하우를 노고추 음식공방의 '김치 수업'에 담았다.

이책에서는 김치 재료를 준비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계절마다 나는 제철 재료에 대한 깐깐한 소개, 발효의 묘미를 보여 주는 소금과 젓갈, 약처럼 몸에 이로움을 주는 기본양념, 김치의 발표를 돕고 맛을 내는 죽과 풀, 김치를 맛있게 익히는 법을 알려준다. 70여 년을 살아온 장인의 손맛과 지혜를 모조리 다 알려준다.

 

 

2. 임성근 '임성근의 한끗 쉬운 김치 장아찌'

김치는 지역, 집, 사람마다 비결 및 손맛이 다르기에 맛도 달라진다. 이런 점 때문에 김치 만들기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특별한 재료 및 비법은 모두 제외해 누가 만들어도 ‘이 정도면 맛있네!’라고 느낄 수 있는 기본 맛내기에만 집중했다. 

이책에서는 식구가 적은 가정, 김치냉장고가 없는 가정일지라도 부담 없이 김치를 담가, 두고 먹을 수 있게 적은 양을 가지고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알려준다. 부담 없이 시도해보고, 맛이 조금 부족해도 금방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정했다. 배추 1~2포기, 무 1~2개 정도로 조금씩 김치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봄부터 겨울까지 나오는 여러 가지 채소를 가지고 만드는 다양한 김치 레시피를 알려준다. 김치에는 소량 포기김치와 깍두기부터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물김치와 백김치는 물론 무쳐서 바로 먹는 겉절이도 포함된다.

그동안 김장 철에 김치 만들기가 너무 어려웠다면 이책을 참고해 한번 도전해보자.

 

 

3. 강순의 '김치명인 강순의의 계절 김치'

김치명인 강순의는 김치 선생님’으로 유명해지면서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강순의의 요리교실은 몇 해를 기다려야 겨우 수업을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고추보다 맵다는 종갓집 음식시집살이를 통해 2백 여 가지의 김치, 1천 여 가지의 전통음식을 몸에 익힌 그녀다. 

그녀는 야무진 손끝이 빚어내는 2백 년 집안 내림 손맛도 손맛이려니와 젊은 세대들에게 김치를 비롯한 전통의 우리의 맛을 쉬운 조리법으로 전수해준다.

이 책에서는 우리 밥상에 365일 빠지지 않고 오르는 김치를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의 김장김치로 각각 나눠 알려준다. 계절 맞춤 재료 고르기,  알맞게 절이고 쓰임새에 맞게 종류별 젓갈을 선택 및 가감하는 법, 알맞게 버무려 최고의 맛을 내는 숙성 시점을 찾아내는 비법, 미묘한 차이를 내는 양념의 쓰임새까지 김치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흔하게 담가먹는 포기배추김치와 총각무김치, 파김치 등 익숙한 김치 외에도 해외에서도 인기 있는 강순의만의 특허 메뉴인 ‘고추씨백김치’를 비롯하여 사이다처럼 톡 쏘는 동치미, 숙깍두기, 시금치김치, 양파김치, 석류김치, 해물보김치 등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는 다양한 별미김치를 소개한다. 우리의 김치가 사계절 얼마나 밥상을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음식 문화인지를 확실하게 알려준다.

이 책 한권이라면 누구라도 사계절 내내 맛있는 김치를 즐길 수 있다.

 

 

4. 당근정말시러 '맛 보장 김치'

김치는 배합, 비율, 재료의 특성을 잘 파악하면 이것저것 다 때려 넣지 않아도 간결하고 똑 떨어지는 맛을 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맛을 내기란 쉽지 않다.

이책의 저자는 짜지 않고 건강한 우리 음식인 ‘김치’를 집밥의 중심에서 지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큰 각오하고 종가집 명품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김치는 각 재료마다 맛을 내는 깊이가 다르다. 우리 선조들이 물려준 기다림의 미학+숙성이 주는 깊은 맛 ‘김치’가 대한민국 집밥의 중심에서 세계 속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전했다.

저자는 고기집 사장님, 김치 가게 사장님 검은 봉지 돈다발 들고 비법전수 해달라며 몇 날 며칠 줄 서 있던 대구의 유명한 종갓집에서 태어났다. 추운 겨울 마당에 있는 수돗물에서 김치꺼리 씻어가면서  종가집의 김치 비법을 전수받았다.

종갓집의 김치 비법을 통해 더 나은 김장 실력을 얻어가자.

이나경 stery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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