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문학계 지도자 ‘문학다움’ 향한 새로운 이정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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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문학계 지도자 ‘문학다움’ 향한 새로운 이정표 제시
  • 전우용 기자
  • 승인 2021.11.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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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서 ‘2021 충남문학인대회’ 개최 
2021 충남문학인대회
2021 충남문학인대회

충남문인협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 충남문학인대회’를 개최했다.

충남문학의 현실을 돌아다보고 문학다움을 향한 새로운 문학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마련된 이번 문학인 대회에는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나태주 한국시인협회 회장, 오태근 충남예총회장, 김현식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 단체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도내 문학단체 대표 100여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한국문학계를 이끌고 있는 이광복 소설가의 ‘우리시대 문학’, 나태주 시인의 ‘내일을 향한 충남문학’의 문학 특강과 ‘지방시대 충남문학의 길’ 주제의 충남문학컨퍼런스, 시낭송, 충남문학우정상 시상 및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문학인대회를 주최한 이정우 충남문인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충남문학의 정체성을 확산하고 문학공동체 소통공간의 역할을 감당하겠다. 충남문학인대회가 그 첫걸음이다. 우리 함께 고운동행을 시작하자”며 “비록 2일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향토문학의 발전과 스스로의 연찬 활동이 되는 자리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성 충남도문화체육부지사는 “충남문인들의 역량과 진정성, 합일된 문학적 신념을 지켜보았다. 이번 문학인대회가 규모와 내용, 공감을 담보하는 풍성한 문학축제가 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광복 한국문협 이사장은 “본 대회가 자기연찬, 창작활성화를 이루는 문학마당으로 새로운 인식과 소통의 강화,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 창작의 활성화를 이루는 충남문인들 간의 문학콘텐츠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7일 진행된 2부 행사는 각 장르별 연찬회를 시작으로 수당 이남규 고택 및 기념관을 방문하는 인문학 투어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우용 기자 yongds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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