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 결과 대전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독서 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 성공, 직장 내 독서 문화 확립을 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기별 희망 도서 구입, 분기별 온・오프라인 추천 도서 목록 제공, 책 추천 릴레이, 정기적인 독서 동아리 운영과 더불어 도서 요약 메일링, 독서 퀴즈, 독서의 달 스탬프 이벤트, 책 나눔 행사로 흥미로운 독서 흐름이 끊이지 않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권태형 총무과장은 “책 읽는 분위기가 일상화돼 자기 계발과 직원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활발해져 업무 역량까지 높아졌다”며 “책 읽는 직장으로 인정받은 만큼, 배움과 문화가 있는 직장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