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로고)
(사진=대전학생교육문화원 로고)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며 학교 밖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심리상담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테라피’, 미래설계 기회 제공, 독서 연계 진로 지도를 위한 ‘그림책 플로리스트’로 구성됐다.
 
문화원은 프로그램 기획, 전문강사 파견, 재료 구입 등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것들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정회근 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내년에는 협약기관을 3개 기관으로 확대해 청소년의 사회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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