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25일 충남 공주 누렇게 여물어가는 황금들녘에 고개를 숙인 곡식에 앉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메뚜기 한 마리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듯 하다. 전우용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25일 충남 공주 누렇게 여물어가는 황금들녘에 고개를 숙인 곡식에 앉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메뚜기 한 마리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듯 하다. 전우용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25일 충남 공주 누렇게 여물어가는 황금들녘에 고개를 숙인 곡식에 앉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메뚜기 한 마리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듯 하다. 전우용 기자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25일 충남 공주 누렇게 여물어가는 황금들녘에 고개를 숙인 곡식에 앉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메뚜기 한 마리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듯 하다. 전우용 기자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 지나고 들녘에는 가을걷이가 한창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가을을 지나 초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누렇게 여물어가는 황금들녘에 고개를 숙인 곡식에 앉아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메뚜기 한 마리가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는 듯 하다. 

춤추는 가을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가을이
춤을춘다
붉은 얼굴로

애정의 하트
폭포수에 싣고
떠나는 나그네

두둥실두둥실 
구름 되어 떠나네

파란 하늘 
붉게 물 드리고
흘러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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