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 다독자 시상식
충남청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 다독자 시상식

충남청안교육지원청 성환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한 다독자 시상식에서 한명애, 박익균, 박선미씨가 일반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어 김하준, 김하온, 박정환군이 아동부문 수상자로, 강다현, 김하진, 박유찬군이 중고생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돼 총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환도서관은 도서관 내 동아리실에서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독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성환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다독자 시상식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일반, 중고생, 아동 직급으로 나눠 각 3명씩 선정했으며, 모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책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지역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도서쿠폰을 상품으로 마련해 지역서점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성환도서관 최남주 관장은“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매년 다독자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식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환도서관 홈페이지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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