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로 온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구월의 강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잔잔히 흐르는
강물위에
조각배 띄워놓고
흘러가는 구름 너머
피어나는 노을
가슴에 안으면
뜨거운 장미 한 송이
바람에 나풀나풀
향기를 날리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대전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으로 온 시민들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구월의 강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잔잔히 흐르는
강물위에
조각배 띄워놓고
흘러가는 구름 너머
피어나는 노을
가슴에 안으면
뜨거운 장미 한 송이
바람에 나풀나풀
향기를 날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