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독서캠프
상명독서캠프

상명대학교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발 맞춰 천안캠퍼스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상명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상명대에 따르면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 속에서 참가자들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인 위안과 소통의 정서를 체험하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독서캠프를 마련했다.

온라인(Zoom) 발표 등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명독서캠프는 오는 2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활동계획서를 평가한 후 10월 1일 캠프에 참여할 7개팀을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7개팀은 10월 중 2회 활동보고와 독서토론을 거친 후 온라인(Zoom)을 활용한 최종 발표를 평가해 대상 25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50만원, 장려상 100만원, 사슴상 50만원, 매화상 2팀 25만원의 팀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명대 커뮤니케이션팀 서회진 차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책의 내용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에 대한 이해와 토론이 주는 사고의 확장은 물론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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