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식과감성)
(사진=지식과감성)

이지숙 작가가 두 번 째 수필집 '아름다운 인연'(출판사 지식과감성)을 통해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위로의 한 마디를 건넨다.

현재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 작가는 수필집에 따뜻한 정과 아름다운 감성을 녹여내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수필집은 '추억과 인연의 장'으로 시작해 '성공의 장'으로 끝마친다. 총 8개로 구성된 장 속에는 살면서 스치는 수많은 인연과 인생에서 진정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글들이 가득하다.

인생은 좋은 인연을 만나고 찾는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살면서 스치는 수많은 인연들이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인연으로 남기를 바라는 작가의 진정성이 담겼다.

이 작가의 섬세한 필력과 휴머니즘이 내재된 이해와 사랑이 가득찬 에세이집이 독자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작가는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인연을 만나는데 인생이란 좋은 인연을 찾고 만나기 위한 과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책 제목을 '아름다운 인연'으로 지었다"고 설명했다.

출판사 측은 서평을 통해 "휴머니즘이 내재된 이해와 사랑으로 가득 찬 에세이집, 따스한 마음을 전하는 감성 에세이집"이라며 "이지숙 작가 특유의 섬세함과 진정성으로 풀어낸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전했다.

한양대 대학원 신방과를 졸업한 이지숙 작가는 기자 생활을 거쳐 지난 2013년 '시사문단'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현재 대전 문인협회 회원과 사상과 문학동인, 한국 통합문학 치료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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