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진태령이 월간 신문예 신인문학상을 수상했다.
진태령은 지난달 25일 월간 신문예(新文藝) 주관의 신인문학상 공모전에 응모, 시 부문에서 '천리향' 외 2편으로 신인문학상 우수작에 당선돼 등단했다.
매주 금요일 유튜브를 통해 시 낭송을 해 온 진태령은 신인문학상 등단으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월간 신문예는 1980년에 창간된 대한민국의 종합 문예지로 진태령의 수상작은 오는 10일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는 109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기량을 발휘 중인 진태령은 최근 발라드 ‘사랑해요’로 역주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