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자본이 돈을 벌 수 있는 판을 깔아주고 환경만 조성해주면 됩니다. 즉 돈이 일하게 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직장인은 계속해서 투자 가능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면서 효율적으로 자본을 배치해나갈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나의 노동력은 일한 결과가 극명하게 나오는 본업에 할애하고, 돈이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놓는 게 좋습니다. 그것이 현명한 직장인 투자자의 이상적인 모습입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주식투자 열풍은 2021년 하반기에 주식거래 활동계좌 수가 5000만 개를 돌파해 현재 1인 1주식계좌의 시대에 들어섰다. 저금리가 지속되면서 힘들게 번 돈을 은행에 쌓아두기만 해서는 물가상승률 대비 자산 가치는 오히려 마이너스라는 인식과 주식, 비트코인, 부동산 등의 폭등으로 월급만으로는 희망이 없다는 인식이 팽배해졌기 때문이다. 이렇게 재테크의 필요성은 인식하지만 겁없이 주식에 뛰어들어 손해를 입기는 싫고, 그렇다고 작정하고 주식 공부를 시작하자니 시간을 내기도 힘든 월급쟁이 투자자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이 고민에 명쾌한 해답을 주는 투자자가 있다. 유튜브 채널 ‘JCTV’를 운영하고 있는 직장인 투자자 ‘JC’다. 그는 월급을 종잣돈 삼아 꾸준히 투자금을 늘렸고, 6년간 연평균수익률 16%를 기록하며 현재 계좌 평가액 10억 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유튜브와 블로그에서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투자법과 자산이 불어나는 과정을 실제 계좌를 통해 꾸준히 공개해왔다. 

그의 핵심 투자법은 현금흐름을 만드는 배당주 포트폴리오, 마법공식으로 시세차익을 얻는 마법공식 포트폴리오, 성장성이 높은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로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잡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 종목에 ‘몰빵’해서 투자하는 것이 아닌 여러 종목을 기대수익률에 따라 배분하여 투자한다. 그가 이제껏 시장의 굴곡을 겪으면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산을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이다.

'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는 저자가 그동안 본업에 충실하면서도 마음 편하게 수익을 얻을 수 있었던 투자법을 그의 실제 포트폴리오를 사례로 들어 상세히 알려준다. 배당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싶은 투자자는 물론 파이어족을 꿈꾸는 직장인, 자녀를 위해 장기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부모까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현실적인 투자법이다. 이 책을 통해 자신만의 주식투자 시나리오를 쓰고 오늘보다 내일 더 부자가 될 수 있길 바란다.

-JC의 '현명한 월급쟁이 투자자를 위한 주식투자 시나리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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