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박수홍' 에세이 출간 "고양이 다홍이와 만난 솔직한 이야기"
'다사다난 박수홍' 에세이 출간 "고양이 다홍이와 만난 솔직한 이야기"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에세이 출간을 확정하며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출판사 허들링북스는 “박수홍의 에세이 ‘검은고양이 다홍’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책은 검은 고양이 다홍이와 초보 집사 박수홍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로 교보문고 온라인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정식 출간일은 오는 11일이고 이전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된다.

박수홍은 '검은 고양이 다홍' 인스타그램에 "올해 2월부터 열심히 준비해왔던 다홍이와 저의 첫 번째 에세이가 드디어 출간된다. 제가 다홍이를 만나기 전 그리고 다홍이를 만나고 난 이후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았다. 다홍이 길에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화보사진까지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에세이 출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예약 판매로 책을 구매할 경우 다홍이가 그려진 부채와 모습이 담긴 포토엽서가 증정된다. 교보문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할 경우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수홍은 반려묘 다홍이와 함께한 일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동명의 유튜브 채널 ‘검은 고양이 다홍’은 구독자 수가 65만명에 달한다.

한편 박수홍은 자신의 매니지먼트 일을 맡아왔던 친형과 금전적 문제로 갈등을 겪다 법적 분쟁에 나섰다. 지난 6월에는 친형과 형수를 상대로 116억대 민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어 박수홍은 지난 7월 28일 SNS를 통해 연하 연인과 혼인신고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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