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의 하루한줄] 더 재밌게 놀기 위해 더 열심히 사는 법
상태바
[강선영의 하루한줄] 더 재밌게 놀기 위해 더 열심히 사는 법
  • 강선영
  • 승인 2021.07.09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언가를 열심히 하면서 얻어야 할 것은 완성된 결과물이 아닌 고된 과정에서 얻는 경험과 추억 속에 있다. 잘하려고 노력하기보다 배우기 위해 딱 집중하는 정도만 딱 인생을 소비할 것. 이 사고방식이 여태껏 내 삶에 실패가 없었다고 생각하는 이유다."

 

지금까지 이런 저자는 없었다. 팬티요정이라 불리는 크리에이터 노선경!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하다 보면 한 번씩 본 적 있는 그녀의 그림은 한 때 크게 주목받는 일러스트레이터이고 지금은 크리에이터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입지를 크게 다지고 있다. 

첫 번째 책인 '훗날 내 청춘을 떠올리면 네가 가장 먼저 생각날 거야'가 사랑하는 사람과 나누는 행복한 일상이었다면 이번에는 180도 다른 '엉망으로 살자'라는 파격적인 책으로 돌아왔다.

제목만 보면 인생 막 살자는 뜻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그건 아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 열심히 놀자"라는 말은 순서가 잘못됐다.
행복하게 놀고 나서야 비로소 그 행복을 다시 얻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엉망으로 살자'는 더 열심히 놀기 위해 세상과 타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저자 노선경은 대충 사는 듯 열심히 살았고, 좋아서 하는 일에 애매한 결과는 단 하나도 없었다. 어떤 분야의 최고가 되라는 것이 아닌 뭐든 좋으니 미쳐있으라 그녀는 말한다.

저자의 조언을 듣다보면 당신도 어쩌면 한 분야에 미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건 시간 문제이지 않을까 싶다.

-노선경의 '엉망으로 살자'에서

강선영 ksy@newsnbook.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