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이 주관한 ‘제7회 창의 독서 나눔 마당’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독서 나눔 마당에 참여한 중·고등학교 35개 동아리는 자유 선택한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프리젠테이션, 연극, 음악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독서 나눔 동영상으로 제작, 제출했다.

제출된 영상은 적합 여부 심사를 거쳐 창의 독서 나눔 마당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중등부에서는 대전도안중 지음지기가 금상, 대전탄방중 꿈돌이와 대덕중 빅히어로가 은상, 대전송촌중 지구특공대·대전문정중 몽상가, 알로하·우리의 푸크, 대전갑천중의 갑천갑룡이 동상을 수상했다.

고등부에서는 충남여고 최강황전 금상, 남대전고 남드로이드·대전이문고 gene화 탐험대가 은상, 대전여고 다독임·대전구봉고 기상캐스터·대전대신고 엔요가 동상을 차지했다.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학교 현장에서 실행될 수 있는 독서 환경을 구축해 독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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