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내달부터 8월 13일까지 전국 사서와 도서관·문화기관 종사자,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혁신 아이디어 및 우수 현장사례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와 '도서관 운영 및 이용 활성화'로 공모부문은 아이디어와 현장사례 두 가지로 나뉜다. 

도서관은 오는 9월까지 모두 8편의 입상작을 선정할 예정으로 최우수상 1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200만 원, 우수상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50만 원, 장려상 5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또 도서관은 선정된 우수작을 자료집으로 제작하고 전국 도서관에 배포해 도서관 운영·서비스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속하게 비대면·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이루어졌다"며 "이에 대응하는 다양한 도서관 정책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서비스 사례·아이디어 등이 공유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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