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16일까지 도서관, 민간기업,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활용사례, 신규 서비스 아이디어, 데이터 3개로 도서관은 모두 8개의 입상 활용사례·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대상작 2편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상금 70만 원, 우수상 3편에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상금 50만 원이 수여된다.

도서관은 입상작을 활용사례집으로 제작해 도서관정보나루 누리집에 게시·배포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군산에서 열리는 전국도서관대회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세미나 참가·발표 자격을 얻는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정보나루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민간기업과 연계·협력해 도서관 빅데이터의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도서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요 분석 기반 서비스 사례 발굴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