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전우용 기자
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전우용 기자
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전우용 기자
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전우용 기자
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전우용 기자
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전우용 기자

휴일인 29일 대전 장태산휴양림을 찾은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메타쉐콰이어 숲속 스카이웨이을 걸으며 힐링시간을 갖고 있다. 

꿈에서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꿈속에 너를 만나면 
말을 할 거야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우리의 인연 

끝사랑의 영원한 약속 
아즉 새록새록 한데
어떻게 잊을 수 있어
잊을 수 없지

세월의 굴레에 떠돌다 
강물처럼 흐르고 흘러 
이정표도 없는 길 
그리움 짊어지고 

어쩌다 생각이 밀려오면 
날개를 활짝 펴고 
하늘을 반라본다
지져 귀는 제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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