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SD바이오센서(대표 이효근)와 지역대리점 (주)그랜드메드랩(부장 유현식)은 29일 코로나19 극복 및 신속한 진단을 위해 3000만 원 상당의 진단키트를 동구(구청장 황인호)에 기탁했다.

신속항원진단키트(COVID-19 Ag Test)는 코로나19 항원 감염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비인두 도말 검체를 사용해 30분이내 결과 판독이 가능한 신속진단키트다.

약국이나 인터넷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대전 동구는 기탁 받은 이 키트를 관내 의료진이 근무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유현식 그랜드메드랩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선도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