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청렴 도서나눔캠페인’을 실시했다.
도서나눔캠페인은 ‘청렴 도서 100권 모으기’를 목표로 3월 한달 간 진행됐다. 동부교육청 전 직원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쓰지 않는 책을 일괄 기증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그 결과 ‘선비의 보물상자’, ‘집행관들’등 103권의 도서가 모여 이날 대전문화초등학교 도서실에 기증됐다.
유덕희 교육장은 “독서는 삶에 있어 지혜의 밑거름이자 경험의 장”이라며 “도서기증을 통해 학생들이 청렴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더 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