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최악의 황사가 덮친 가운데 29일 대전 동구 하늘공원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기다림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돌아앉아
눈물만 흘리네
비 바람에
오지않는 임
기다림에 지친 마음
아침햇살
방긋 웃어주면
웃음 타고 오시겠지
이슬을 닦아주며
사뿐히 가슴에
봄철 최악의 황사가 덮친 가운데 29일 대전 동구 하늘공원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기다림
박래선 / 대전문인총연합회 회원
돌아앉아
눈물만 흘리네
비 바람에
오지않는 임
기다림에 지친 마음
아침햇살
방긋 웃어주면
웃음 타고 오시겠지
이슬을 닦아주며
사뿐히 가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