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림사지박물관은 2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조선시대 부여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백제의 수도 부여에 산재한 조선시대 문화유산을 관람객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부여현, 홍산현, 석성현과 임천군 등 조선후기 고지도와 사진이 선보인다.
 
또 박물관에 소장 중인 사자루 편액, 부여 민제인 백마강부 각판을 통해 시대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과 해석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지난해 기증받은 무풍군 이총 고문서와 부여 정언욱가 고문서, 민칠식 기증 고문서 등이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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