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 관내 초··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대상으로 교과서와의 연계를 통한 독서 체험활동 중심 책놀이, 중·고등학생은 논술·토론 강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교사가 각 학교에 방문해 운영하며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에 맞춰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정회근 원장은 "교과연계 독서활동 지원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다짐했다.

프로그램 상반기 운영은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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