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쌍용도서관 '읽고,쓰고,토론하라'
천안쌍용도서관 '읽고,쓰고,토론하라'

천안쌍용도서관이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읽고, 쓰고, 토론하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로 나눠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4~6월 읽기 분야로 K작가-SF읽기와 9~11월 운영되는 행복도 연습이 필요해요! 등 2개 강좌로  구성됐다. 

상반기에는 한국 SF작가 정세랑, 남유하, 김초엽, 김보영 작가의 작품을 낭독하며, 하반기에는 ‘긍정심리학’을 낭독해 읽기의 즐거움을 전한다.

이어 쓰기 분야는 2개 강좌 ‘포토에세이’ 글 쓰는 일상 만들기(4~6월)와 ‘필사’ 1주 1필사하기(9~12월)를 통해 쉽게 다가가는 글쓰기를 운영한다.

읽기와 쓰기분야 상반기 신청은 현재 접수 중이며, 하반기는 오는 8월 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또, 독서토론 분야는 △‘초등1~2학년’ 재미가 팡팡! 토론이 술술~!(3~5, 9~11월) △‘초등3~4학년’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독서토론(4~5, 9~11월) △‘중등1~2학년’ 청소년 비경쟁 독서토론(4~5, 10~11월) △‘일반’ 맛있는 독서토론(3~5, 9~11월)을 운영하며, 충분한 독서시간을 위해 격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독서토론 분야는 상·하반기를 동시에 모집하므로 강의 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한편, 지역주민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강생,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을 위해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참석할 수 있고, 프로그램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앤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