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박대한
작가 박대한

자신이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조직세계의 모습을 한편의 장편소설로 재구성한 신인 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조폭출신 신인 작가 박대한 작가가 장편소설 '내가 싸우는 이유'의 출판을 앞두고 출판기념식을 예고한 것.

박대한 작가는 오는 5월 1일 충남 계룡시 관내서 약 3시간에 걸쳐 출판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대한 작가의 첫 장편소설 '내가 싸우는 이유'는 어린시절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거친 세상과 싸워가며 꿈 많고 열정이 넘치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의 소재 역시 조폭 출신인 박대한 작가가 실제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폭력조직에 몸 담았던 박대한 작가는 주먹세계에서 나와 정치에 입문한 뒤 만28세 나이에 시의원에 도전하기도 했지만 그 뜻은 이루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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