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갈마동에는 갈마도서관이 있다.
갈마도서관은 1994년 6월1일에 개관하여 지역주민에게 정보의 이용, 문화활동, 독서활동 및 평생교육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층별로는 지하 1층에 보전서고, 시청각실이, 1층 전자정보자료실, A/V관, 임산부실, 2층 도서정보실, 어린이도서실, 3층 청소년열람실, 성인 열람실, 4층 하늘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2층 어린이 영어자료실에는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이 진열돼 있다. 책, 물품 등에 영어 뜻을 붙여놔 아이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주기적으로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에게 영어책을 읽어주기도 한다. 

갈마도서관은 시기별 테마를 정해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마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올해 1차 테마는 ‘인권으로 이해하는 지역과 평등권’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전시 기간 동안 테마 강연을 한다.

테마 도서는 인권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도서를 전시해, 해당 도서들은 전시 기간 자유로운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테마 강연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인권으로 이해하는 지역과 평등권’이라는 주제로 대전ㆍ충남 인권연대 사무국장인 이상재 강사를 초청하여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갈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휴관일
- 매주 월요일, 법정휴관일, 임시휴관일

▲이용시간
전자정보자료실·임산부실(영유아) - 오전 9시~오후 6시
도서정보실·어린이전용실·어린이영어자료실 - 평일 오전 9시~밤 10시, 주말 오전 9시~오후 6시
일반열람실 - 동절기 오전 8시~밤 10시, 하절기 오전 7시~밤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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