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의 저자 애덤 스미스가 평생을 걸쳐 완성한 역작"

오늘의 BOOK PICK은 저자 아담 스미스, 러셀 로버츠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다.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에 대한 질문인데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

혹시 내가 아닌 다른 외부적 요소들이 나를 만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직업, 사는 곳, 자동차, 통장 잔고 등 지금 나는 내 바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자본주의 아버지’라 불리는 애덤 스미스는 일찍이 ‘더 나은 삶을 이루고 싶어 하는’ 인간의 본성을 알아차렸다.

그는 더 나은 삶, 잘 되는 나를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자기 자신을 아는 것을 꼽았다.

그리고 이에 대한 주옥같은 해답지를 사람과 인생에 대한 애덤 스미스의 통찰력이 빛나는 불후의 역작, '도덕감정론'에 정성스레 담아냈다.

이 책은 250년 전 쓰인 '도덕감정론'의 핵심적인 내용을 현대인의 삶에 맞추어 풀어쓴 책이다.

부, 행복, 이기심, 이타심, 정의, 관계 등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여러 요소들의 본질을 알려주고, 그것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애덤 스미스의 가르침을 오롯이 담아냈다.

내면에 그 가치들을 잘 심어놓는다면, 부와 행복, 관계의 균형을 찾는 새로운 삶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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