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다시, 스마일’ 캠페인

교보생명이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책을 선사하는 이번 캠페인은 교보생명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케어(Kare)'에 접속해 스마일 카메라로 본인의 웃는 모습을 촬영하면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스마일 지수가 측정되고, 인증 직후 발급되는 기부인증서를 통해 기부 동참 순서를 확인하면 된다.

스마일 기부 1만개가 모이면 약정 기부금이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복수의 '작은 도서관'을 세우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작은 도서관'은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으로 엄선한 지원도서, 책장 및 의자, '다시, 스마일' 캠페인 참여자 전원의 명단이 담긴 도서관 명패 등으로 채워질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다시, 스마일' 캠페인은 3월 한 달간 진행되며, 매일 참여도 가능하다. 

스마일 기부 10회 이상 참여자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외식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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