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운영하고 있는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상황별, 주제별 도서를 추천해 이용자의 정보 선택을 돕고 있기 때문.

평생교육학습관에 따르면 사서 추천 도서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거나 도서 추천을 원하는 이용자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서가의 숨겨져 있는 도서를 재발견해 이용자들이 다양한 주제로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평생교육학습관은 월 1회 특정 주제에 걸맞은 도서를 선정해 이용자들이 자료실 내 또는 대출하여 읽어볼 수 있게 전시하고 있다.

김진화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사서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 전시 코너를 통해 이용자들이 눈에 잘 띄지 않았던 양질의 도서를 새롭게 알아가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낯설어하는 이용자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은 ‘집콕! 혼자 놀기의 달인’을 주제로 ▲아주 특별한 손뜨개 ▲책으로 노는 집 ▲나의 꽃 자수 시간 등 코로나 시대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틈새 활동에 관련된 도서 10권을 선정했다.

이어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은 ‘봄, 학교, 친구’, 과학의 달 4월은 ‘미래 현상, 생명과 건강’, 가정의 달 5월은 ‘가족, 육아, 부모교육’ 등을 주제로 추천 도서 코너에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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