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오 카쿠의 '마음의 미래',  피터 프랭코판의 '실크로드 세계사'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KBS2 '북유럽'에 언어 천재 작가로 불리는 조승연 작가가 출연해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북유럽'에서 조승연 작가는 첫 번째 인생 책으로 '미치오 카쿠'의 '마음의 미래'를 꼽았다. 

조 작가가 선정한 ‘마음의 미래’는 인간의 의식 세계를 탐구하고자, 마음과 뇌에 관해 신경과학, 물리학에 기초해 최신 연구결과를 생생하고 재미있게 보여주는 책이다. 

이어 두 번째 인생 책은 ‘피터 프랭코판’의 '실크로드 세계사'를 선정했다.

‘실크로드 세계사’는 고대 그리스, 로마, 유럽이 아닌, 실크로드를 중심으로 완전히 새로운 각도로 세계사를 조망한 책이다.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 김숙씨는 조 작가가 선정한 인생 책의 두께를 보며 “5년 읽어야 하는 책이냐”고 물었고, 조 작가는 “1년 반 읽은 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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