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온라인 북잼콘서트에 출연하는 장강명 작가.(출처=인터파크)
인터파크 온라인 북잼콘서트에 출연하는 장강명 작가.(출처=인터파크)

지난 11월 '책 한번 써봅시다'를 출간했던 장강명 작가가 22일 인터파크 온라인 북잼콘서트에서 예비 작가들을 위한 책 쓰기 비법을 공개했다.

장 작가의 '책 한번 써봅시다'에는 매년 2200시간 이상을 책 쓰기에 전념 중인 작가 스스로의 마음가짐에서부터 소설, 에세이, 논픽션과 칼럼 쓰기에 이르기까지 30가지의 실전 책 쓰기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장 작가는 "창작의 욕구라는 게 사람의 본능"이라며 "지금 책 한번 쓰고 싶다는 마음을 몰래 품어 온 지가 1년이 넘었다면 그건 평생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글을 쓴다는 것은 온전히 자신의 작업이고 내가 어떤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있다는 감각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장 가가는 이번 북잼콘서트에서 책 쓰기에 영감을 주는 좋은 책이 어떤 책인지 나만의 문체를 가질 수 있는 팁, 필사가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건지 등 책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열 가지 질문과 답을 북잼콘서트를 통해 하나씩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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