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 '문학마을작은도서관'을 가다 [뉴스앤북 도서관 브이로그]

대전 봉명동에는 '유성문학마을작은도서관'이 있다.

'유성문학마을작은도서관'은 유성의 9번째 작은 도서관으로, 영어와 과학에 이은 3번째 특화도서관이다. 또 맑은 공기와 함께 책도 볼 수 있는 숲속 힐링도서관이기도 하다.

'유성문학마을작은도서관'은 지난 2017년 10월 21일 개관했다. 사계절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전망 데크가 마련돼있으며, 산책로가 잘 형성돼있어 자연 안에서 책을 읽어 볼수 있다.

도서관에 들어서면 벽면에 우리나라의 시대별 대표 문학 작가들의 책과 우리 문학의 흐름을 알 수 있도록 연도별로 정리해놨다. 내부는 2층이 있는 복층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 책은 1층에, 2층엔 어른들을 위한 문학책이 진열돼있다. 2층으로 오르는 계단 옆에 작은 창으로 바깥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책 읽기 좋은 도서관, 유성문학마을작은도서관에서 자연을 읽어보는건 어떨까?

▲운영시간 - 평일 10시~17시 월요일, 공휴일 휴무
▲이용방법 - 회원 1인 2권 7일간 대출 가능 (1회 1주일 대출기간 연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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