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북유럽' 정소민 (방송캡쳐)
KBS 2TV '북유럽' 정소민 (방송캡쳐)
KBS 2TV '북유럽' 정소민 (방송캡쳐)
KBS 2TV '북유럽' 정소민 (방송캡쳐)

9일 방송된 KBS 2TV '북유럽'에 출연한 배우 정소민씨가 자신의 인생 책을 소개했다.

이날 정소민씨는 독립서점 투어를 다닐 정도로 독립서점에 대한 애착을 보이며, 첫 번째 인생 책으로 ‘어린왕자’를 꼽았다.

정소민씨는 ‘어린왕자’를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읽었다고 소개하며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고 와 닿는 문장도 다르다고 추천 이유를 성명했다.

이어 정현종의 시집 '섬'과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임이랑 작가의 '조금 괴로운 당신에게 식물을 추천 합니다', 이슬아 작가의 '너는 다시 태어나려고 기다리고 있어' 등을 인생 책으로 선정했다.

한편, 이날 정소민씨는 어린 시절 사진으로 기록된 방학생활과 캐릭터 일기장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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