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파트가 최고예요!”, 공동체 모범 아파트 기사 모음집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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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파트가 최고예요!”, 공동체 모범 아파트 기사 모음집 화제
  • 전우용 기자
  • 승인 2021.01.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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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 기획 취재한 ‘우리 아파트 최고’ 책자 발간
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
임재만 유성구 편집위원

공동체 모범 아파트들의 소소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다룬 책자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유성구 월간 소식지 ‘더 좋은 유성’의 임재만 편집위원이 지난 1년간 기획 취재해 연재한 ‘우리 아파트 최고’가 한 권의 책으로 재탄생한 것.

이번에 발간된 ‘우리 아파트 최고’는 건강한 공동체 활동으로 이웃 간 끈끈한 유대를 강화하는 공동주택 가운데 매월 1곳을 선정, ‘더 좋은 유성’ 구정 소식지에 특집기획기사 형태로 게재된 글들을 모았다.

80여쪽 분량의 책자에는 첫 회 ‘송강동 청솔아파트’를 시작으로 관평동 한화 꿈에 그린 10단지 아파트 등 13개소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소소한 일상과 살기 좋은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민들이 어떤 노력을 해 왔는지 고스란히 담겨 있다.

특히, 이 책자에는 재능기부와 과외 품앗이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상은 물론, 폭언과 갑질과는 거리가 먼 관리사무소와의 화합 등의 사례가 담겨 있어 훈훈한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실제, 전민동 삼성푸른아파트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체 활동을 시작해 단지 내 금연을 이끌어내 ‘담배 냄새 없는 아파트단지’로 소개돼 이웃 아파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지난해 10월호에 소개된 미메이드아파트 김선희씨는 이번 책자를 받아보고 “소식지로 읽었을 때도 좋았지만 이렇게 책으로 소개되니 느낌이 새롭다”며 “하지만 더 큰 책임감도 느껴지는 만큼 앞으로 이웃 간 정을 나누며 더욱 살기 좋은 모범적인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우리 아파트 최고
우리 아파트 최고

 

이번 ‘우리 아파트 최고’ 책자가 발간된 이후 주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고 유성구는 올해 골목 주택가의 정겨운 공동체 활동상도 소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임재만 편집위원은 “구민들의 공동체 생활상을 발굴해 있는 그대로의 소소한 모습들을 소개할 수 있어 보람 있는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지면이지만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알찬 소식을 전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일상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특집기획기사 ‘우리 아파트 최고’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응원하고 다양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단위의 크고 작은 자치 활동상을 전파해 많은 구민들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7기 들어 마을의 문제는 마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이 실질적 권한을 갖는 유성형 자치분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총 4000부로, 유성구청 홍보실, 11개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전우용 기자 yongds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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