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간인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이 전자책과 오디오북,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됐다.

밀리의 서재는 지난달 30일 출간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소설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말의 살인’을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자책은 지난 15일, 오디오북은 지난 18일 밀리의 서재에서 단독으로 공개했으며, 오디오북의 겨우 배우 이제훈씨가 직접 읽어 팬들과 독자의 기대감을 높였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신작 ‘블랙 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은 밀리의 서재에서 지난 15일 전자책이 공개된 이후 이틀 만에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밀리의 서재 측은 “전세계 동시 출간으로 화제를 모은 일본 추리소설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간을 밀리의 서재에서 전자책과 배우 이제훈이 읽은 오디오북으로 서비스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구독형 독서 플랫폼으로는 밀리의 서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보유량을 자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화제의 신간을 비롯, 더욱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리의 서재는 이번 신간 외에 ‘숙명’과 ‘동급생’, ‘방과 후’, ‘녹나무의 파수꾼’, ‘회랑정 살인사건’, ‘게임의 이름은 유죄’ 등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작 19종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눈보라 체이스’와 ‘연애의 행방’은 오디오북으로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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