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공공도서관
광천공공도서관

“이제는 비대면 독서마라톤이다!”

코로나19 장기화가 독서문화를 바꿔 놓고 있다.

충남 홍성군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있넌 아동청소년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비대면 독서마라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 습관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제약을 받기 때문.

광천공공도서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15일부터 광천공공도서관과 글마루작은도서관, 한울작은도서관에서 각각 운영된다.

독서마라톤은 참여일로부터 60일간 가정에서 책을 읽고 페이지 수를 기록해 환산거리가 42.195km에 이르면 완주메달을 수여받게 되며 각 과정별 가장 독서거리가 긴 학생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독서마라톤은 15일부터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초·중학생 총 100명(광천공공도서관 40명, 글마루작은도서관 30명, 한울작은도서관 30명)으로, 자세한 사항은 광천공공도서관 블로그와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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