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 동화책 ‘우리 가족 이야기’ 발간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 동화책 ‘우리 가족 이야기’ 발간

대전문학관이 동화책 '우리 가족 이야기'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책 '우리 가족 이야기는 2020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기획프로그램 ‘나의 시간을 동화책으로’의 결과자료집이다.

'우리 가족 이야기'는 기획 프로그램 ‘나의 시간을 동화책으로’에 참여한 여섯 가족이 그들의 이야기를 각색하여 직접 쓰고 그려 완성한 동화책으로 동화 내용은 △쓰레기통 아빠 소동 △엄마를 구출하라 △설득 프로젝트 △상상의 섬 △보스깨기 △꿈꾸는 사전 총 6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으며, 부모님의 따뜻한 마음과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을 담았다.

이은봉 대전문학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가족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문학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동화책은 오는 18일부터 시민 1인당 1권씩 선착순,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방식으로 제공돼 미리 전화 후 수령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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