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초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갑동 한 감나무에 물까치 떼가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을 쪼아 먹고 있다. 전우용 기자
아침저녁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초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갑동 한 감나무에 물까치 떼가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을 쪼아 먹고 있다. 전우용 기자
아침저녁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초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갑동 한 감나무에 물까치 떼가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을 쪼아 먹고 있다. 
아침저녁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초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갑동 한 감나무에 물까치 떼가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을 쪼아 먹고 있다. 

 

아침저녁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초겨울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일 대전 유성구 갑동 한 감나무에 물까치 떼가 ‘까치밥’으로 남겨 놓은 감을 쪼아 먹고 있다. 

떠나는 가을

               -박래선

푸르름만 더하네

하늘과 강물에

주위엔 온통

떠나는 가을인데

파랗게 파랗게

흘러만 갈까

노을도 흰 구름도

떠나버린

하늘과 강

어이 슬픔의 눈물

구비구비 흘려

창파에 뿌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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