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영의 하루한줄] 대한민국 CEO의 고민,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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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의 하루한줄] 대한민국 CEO의 고민, 안정적인 사업을 위한 노하우
  • 강선영 기자
  • 승인 2020.11.20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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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사는 회사가 작다는 점을 약점으로 본다. 항상 새로운 사양의 제품을 긴급하게 요구하는 고객사를 유지하는 이유가 작은 기업이기 때문인데 이 점을 약점으로 보고 있다. 대표이사는 강점을 보지 못하고 개발이사는 약점을 크게 우려한다. 두 사람 사이의 견해차 때문에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범위를 넓힐 기회를 번번이 놓치고 있다. 지금까지는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했지만, 언제까지 이런 상태가 지속될지는 알 수 없다."

 

기업을 경영하는 CEO는 늘 고민이다. ‘우리 회사 잘 돌아가고 있는 걸까?’ ‘목표가 저 앞인데 어디서 어떤 문제가 있어 더 나아가지 못하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모두가 웃고 다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 수 있을까?’ 아무리 승승장구해온 기업도 오늘날처럼 변화가 심한 기업 환경에서는 불안하고 두렵다. 근래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소상공인, 중소기업은 물론이고 대기업까지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 위기가 기회라는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회사는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하고 성공해야 할까?

'비즈니스 코드'는 ISO 심사원으로 매일 기업과 만나 분석하고 평가하고 개선안을 제안해온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이 당면한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답, 그리고 기업 성장의 해법을 전한다. 그동안 만나온 수많은 기업 CEO와 관리자들이 매출관리 및 직원관리 등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위기상황에서 리더 한 사람에게 의존하고 있거나, 그 한 사람이 조직 전체를 흔들고 있는 기업도 많았다. 어떤 기업은 즉흥적인 결정을 내리고, 그 결정을 뒤집을 때 심사숙고하는 모습이 부족해 보였다. 중요한 일을 경험한 뒤에 되돌아보고 좋거나 나쁜 결과를 다음에 적용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도 잘 보이지 않았다. 

'비즈니스 코드'는 이렇듯 온갖 유형의 문제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실제 사례와 ISO 키워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의 기본을 알려준다. 기업환경분석부터 PDCA까지 경영자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할 실용적인 항목들로 가득하다.

애벌레가 나비가 되려면 제 몸을 번데기로 바꾸고 마침내 탈피를 해야 한다. 애벌레처럼 볼품없는 기업도 스스로 꾸준히 노력하고 변화하면 화려한 나비로 성장할 수 있다. 단,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할 수 있는 기반부터 마련해야 한다. '비즈니스 코드'는 그 기반 요소로 무엇보다 리더십을 꼽는다.

-오정훈의 '비즈니스 코드'에서
 

강선영 기자 ksy@newsnb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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